흔히 생각하기에는
"다른건 다 잘하는데 수학만 못하는" 학생에 대해서는
"공부머리는 좀 있는거 같으니까 수학만 좀 하면 될텐데"
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
그러나 다른 과목은 다 잘하는데 수학만 못한다면
역으로 '다른 이유'로 인해서
수학 공부를 기피하였을 가능성이 높답니다
특히 다른 교과목이나
교과목 외의 분야에서 잘하는데
수학만 못하는 경우가
문제가 훨씬 더 복잡하답니다
다른 과목은 다 잘하는 학생이
수학때문에 싫은소리 들으면
"내가 이거(수학) 왜해야되?'하는 생각을
하는 경우가 많아요
제가 수학이 아닌
다른과목에서의 사례로 비춰볼게요
수학으로 바꿔도 어느정도 성립할거에요
처음부터 그 과목이 싫은건 아니었는데
유독 그 과목 학원 선생님이
자꾸 자존심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
종종 있었거든요
초등학교 고학년 내지 중학생이었는데
자꾸 초등학교 3학년만도 못한 것을
시키려고 드는데,
그것도 다른 학생하고 비교해가면서
자존심 상하게 만드니
정말 도구 다 던지고 뒤집어 엎을라다
참은 것이 여러번이었지요
결국은 그 학원 안다니게 되었습니다.
그나마 그 과목은 예체능이었다 치는데요
만일에 수학이 그렇게
자존심 상하게 만들어 포기하는 이유라면
정말 피곤한 일이겠죠?
특히 다른 과목을 다 잘하거나
혹은 교과과목 외에 다른데에서
정말 특출난 특기가 있는데
그야말로 수학만 못하는 경우면
'수학'에 대해서 자존심 문제가
훨씬 더 클수도 있답니다
댓글
댓글 쓰기